<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전달 >
안강읍 안강 4리에 위치한 중식당 신생옥(대표 김태복)은 12월 24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병록)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1993년부터 중식당 신생옥을 운영해온 김태복 대표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며, 올해 1월에도 안강읍에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12월 경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태복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위의 이웃들을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선뜻 실천해주신 김태복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강읍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