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5년 15기 SNS 알리미 발족…시민과 함께 만드는 경주 이야기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5-01-13
< 13일 경주시청서 발대식 갖고 올해 본격 활동 나서 >

경주시 SNS 알리미가 13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15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 市 SNS 알리미, 행사, 축제, 생활정보 등 소식 전해

경주시 SNS 알리미가 13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15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올해 선발된 SNS 알리미는 회사원, 전업주부, 대학생,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20명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경주 지역 관광명소와 행사 및 생활정보 등을 생생하게 전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가 될 예정이다.

특히 SNS 알리미는 시민의 시각에서 본 경주의 매력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식 블로그와 SNS 채널에 공유한다.

무엇보다 생동감 있는 현장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경주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5기를 맞은 경주시 SNS 알리미는 경주시청 공식 블로그 ‘경주愛’는 월평균 2만 6,000여 명의 순방문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총 2,724개의 게시글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SNS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어 SNS 알리미가 제작한 콘텐츠 가운데 전소희 씨의 ‘제22회 경주 도자기축제 소개’와 최인준 씨의 ‘봄 경주 서악마을(작약꽃)’은 각각 조회수 2,049회와 1,640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경주시는 SNS 알리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원고료 지급은 물론 주요 행사 취재와 시정 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올해 SNS 알리미의 활약이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더욱 많은 사람에게 경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선발된 SNS 알리미는 연령과 직업이 다양해 콘텐츠의 폭과 깊이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적인 관광도시 경주의 SNS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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