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 실천 >
경주향교(전교 이종암)는 2025년 1월 1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45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향교는 경주시 교촌에 위치한 전통문화 교육 기관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인성교육 지도자 양성 등을 통해 예절 인성과 전통 유교문화를 전파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이종암 전교는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더 좋은 경주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주유림과 향교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