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일 회장 이임… 정재우 신임 회장 "소통과 협력으로 체육회 발전 이끌 것" >

경주시 불국동체육회 제8·9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2월 14일 오후 6시 성호리조트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 경주시체육회 여준기 회장, 이채두 불국동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제8대 김영일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정재우 회장이 취임하며 불국동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재우 신임 회장은 “동민들과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며, “체육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채두 불국동장은 “항상 지역 행정과 협력하며 주민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불국동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