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특화 복지사업 활성화 논의…맞춤형 지원 확대 >

월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준호, 민간위원장 추유경)는 18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2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지역 특화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거노인 안부 확인 ‘안방사업’(1월, 5월, 9월, 12월) ▲철 지난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웰빙 빨래 사업’(4월, 11월)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월성행복점빵’(연중 운영)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과 개선점을 점검했다.
추유경 민간위원장은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지만,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며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꾸준한 복지활동이 월성동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