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의 자비 실천, 불국사 매년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나눔 이어가 >

경주 신라천년의 전통사찰인 불국사(주지 종천스님)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4월 24일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농촌사랑상품권 300만원(10만원권 30장)을 기탁했다.
불국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과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상품권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불국사 교무국장 성광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으로 전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불국동장은 “매년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해주시는 불국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