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더위 식힌 온정...어르신 건강 기원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5-07-31
< 건천읍새마을협의회, 경로당 42개소에 삼계탕 전달 >

단체사진

건천읍새마을협의회(회장 서정태, 부녀회장 박정희)는 지난 30일, 중복을 맞이해 지역 내 경로당 42곳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실시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정태 건천읍 새마을협의회장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함께 챙기는 모습 속에서 우리 지역 공동체의 깊은 연대감과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건천읍새마을협회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정화 활동, 연말연시 이웃돕기, 산불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파일
다음글
중부동 자생단체, 중복맞이 경로당 방문
이전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안강읍 이장들이 팔 걷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최신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