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석)는 지난 22일 2025년 APEC 개최를 맞이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데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황오동 자생단체 전체가 뜻을 모아 참여했다. 금리단길 중심상가, 버스터미널 인근, 구 경주역 등 황오동의 주요 거리와 상습 쓰레기 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청소 활동을 펼쳤다.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는 물론, 보행로 주변 잡초 제거, 불법 현수막 정비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데 힘썼다. 경주시 중심부에 위치한 황오동의 특성을 고려해 APEC 참석자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좋은 인상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병석 황오동장은 "APEC과 같은 대규모 국제 행사를 앞두고 우리 동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자생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