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도시 ! 경주를 달린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4-07
< 『제23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 신라천년의 고도이자 역사․문화․관광․스포츠도시 경주에서 4월 5일 『제2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개최되었다.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 『제2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지난 4월 5일(토) 오전 8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광장 앞 도로에서 국내 마라토너 12,751명과 31개국 1,300명의 외국인 등 총14,051명이 참가해 신라인의 숨결을 같이 느끼면서 젊음과 건강을 다지는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날 후이잉지 시안시정부 부비서장을 단장으로하는 자매도시 중국시안시 대표단 12명과 키쿠치 미에 교육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호도시 일본 닛코시 대표단 13명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경주시와 우호관계를 더욱 돈돈히 하였다.

찬란한 역사문화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아름다운 경주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또한 마라톤 개최 전 구간에 걸쳐 경주시민 1,700여명이 거리에 나와 열띤 응원을 펼쳤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비롯한 번호표와 완주메달이 주어졌고 남․여 일반부 풀코스, 하프코스, 10㎞는 1~30위까지 시상하였으며, 읍면동대항, 경기연맹대항에도 시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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