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포럼 본격 채비... 경주시 지원 위원회 출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2-12
< 기획지원·홍보학술·협력분과 등 3개 분과 43명으로 구성 > 경주시는 2015년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6일간 대구·경북(경주)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주시 지원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물포럼 경주시 지원위원회 구성현황을 보면 2015 세계물포럼 지원 특별법 제17조에 근거를 두고,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장인 이순탁 대경물포럼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정강수 경주시부시장과 사)경주시환경보호협의회 박도문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환경단체·관광·요식·숙박업체대표·대학교수·물관련기업 등 3개 분과 43명으로 구성하였다.

기획·지원분과는 행정공무원과 숙박·요식·관광분야의 대표들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행사지원과 손님맞이 준비를 담당하고, 홍보·학술분과는 언론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 그룹으로 대 시민 홍보와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학술세미나 및 세션별 참여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경주시가 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협력분과는 환경단체 및 물관련 기업인으로 행사기간 중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과 기업의 행사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향후 운영방법으로는 분과별 회의와 전체회의를 정례화 하여 지역발전의 좋은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된 사안은 특별법 제16조(세계물포럼 개최도시 사업지원)에 근거하여 중앙부처와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에 적극 건의하여 국비가 반영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세계물포럼을 시민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시키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경주가 물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2015세계물포럼은 200여 개국 35천명이 참여하는 지구 최대의 물관련 국제행사로 정부수반·각료회의 등 400여 개의 세션과 물엑스포·물산업전이 개최되는 등 2,000억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물산업의 성장과 물시장의 확대를 촉진시켜 현재 4천억 달러 규모의 물 시장에 지역 물기업의 진출 등 경주가 물로써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폭설피해 대처에 총력
이전글
2013년 직무성과계약 평가보고회, 2014 직무성과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