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주의 여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7-08
타오르는 태양, 우거진 녹음, 부서지는 파도!
가장 눈부시고 가장 화려하고 가장 열정적인 계절, 시원한 계곡과 청량한 산그늘, 넘실대는 바다가 그리운 계절, 여름이 우리를 손짓하고 있습니다.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는 고색창연한 유적, 장엄하고 엄숙한 문화유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경주에는 천년의 숲이 있습니다. 천혜의 산과 계곡이 있습니다.
시원스레 펼쳐진 동해의 깨끗한 바다가 있습니다.
여기에다 대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웰빙이 시작되는 곳, 바로 경주입니다.

자연과 역사와 문화의 향취 속에서 즐길거리 볼거리를 만끽하는 경주관광의 즐거움, 올 여름 경주를 찾는 여러분은 이 모든 것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젊음과 낭만이 있는 경주의 바다,
동해안 32km의 해안선을 따라 탁트인 절경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씻어줄 것입니다.

해안을 따라 펼쳐진 경주의 해수욕장은 지금 몸과 마음을 푸르름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일제히 새 단장을 하고 개장되었습니다.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을 자랑하는 오류해수욕장,
울창한 솔밭이 일품인 전촌해수욕장,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나정해수욕장,
대왕암 사이로 장엄한 일출의 감동을 안을 수 있는 봉길해수욕장,
백사장과 숲과 바위가 한 폭의 그림 같은 관성해수욕장!

멋지게 펼쳐진 바닷가 모래밭에는 갖추어진 족구장과 배구장, 대중골프장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시원스런 물보라와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즐기는 해양레프팅과 보트, 제트스키, 재미 넘치고 신명나는 갖가지 해양체험 프로그램,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렙니다.

젊음과 낭만의 바다가 있는 경주에는 또한 청량한 물소리와 서늘한 바람이 있는 산과 계곡이 있습니다.

널찍한 바위, 쏟아지는 물소리에 짜증스런 무더위쯤은 저만치 물러나는 곳,
회재 이언적 선생의 학문적 향취를 즐기는 곳,
안강 옥산서원 계곡에 들면 누구나 청청한 대솔처럼 푸른 선비가 됩니다.

신라고찰 기림사를 둘러싼 함월산 계곡,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는 토함산 자연휴양림, 노천박물관이라고 불리는 남산,
여름이면 더욱 깊고 그윽한 역사와 문화가 푸르게 숨쉬는 경주의 산과 계곡입니다.

경주의 여름이 드리는 특별한 선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있습니다.
8월 12일부터 개장하여 10월 10일, 60일간의 대 장정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인류를 하나로 이어주는 문화예술의 장입니다.

가족관람과 단체관람객에게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3D입체영상관인 첨성대 영상관,
자연과 문화예술,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감동적 관광 콘텐츠인 신라문화 역사관,
국내 최초, 동양 최대 규모의 화석전시, 흥미와 교육적 체험 기회가 될 세계 화석박물관!

시간의 정원을 지나 신라왕경숲을 거닐면 어느 새 시간을 훌쩍 뛰어 넘어 아름답고 신비로운 역사 속으로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또다른 경주의 밤은 도심 속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경주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토요일 밤을 감동의 순간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으로 멋지게 장식해 드리는 봉황대 야간상설공연!

7, 8월 “봉황대의 여름”은, 무르익은 여름밤의 정취를 한껏 발산하는 열정의 무대입니다.
여름날의 째즈, 매직콘서트, 7080콘서트, 클래식공연, 국악마당 향연 등으로 한여름 밤의 풍성함과 열기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라천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적지를 함께 체험하고, 각종 레저와 스포츠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하는 경주의 여름.

찬란한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있고, 푸른 바다와 시원스럽게 우거진 산과 계곡이 있는 곳, 대자연 속에 현대적 각감을 갖춘 각종 휴양시설이 있는 곳 경주.

낭만과 활력, 몸과 마음의 여유, 고품격의 웰빙문화.
신라천년의 숨결이 서린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주에서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입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멋진 휴가, 아르다운 추억!
경주가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올 여름, 경주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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