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2024년에도 36.5도의 온기가 이웃에게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12-13
<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43만6500원 기탁 >

지난 12일 포항해양경찰서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43만6500원을 전달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에서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43만65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포항해경 전 직원 577명이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조금씩 기부한 금액으로 만들어졌다.

올해는 다른 어느 해보다 경주시와 포항해양경찰서 간의 교류가 많았던 해로 지난 5월 경주시와 비치코밍 업무협약을 맺고 해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경주 지역까지 넓혔고, 경주시는 비치코밍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비치코밍’이란 해변(Beach)과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정화 캠페인을 말한다.

성대훈 포항해양경철서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36.5도의 따뜻한 온기가 우리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243만6500원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경주 바다도 포항해양경찰에서 지키고 있듯 우리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함께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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