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에서 유일한 우유 가공업체 남양유업 업체 방문 >
![4.남양유업.jpg](/upload/news/2015/8//20150821154426_1.jpg)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은 19일 용강동에 소재한 남양유업(주) 경주공장(공장장 이창원)을 방문해 남양유업과 경주 낙농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공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지역 식품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낙농가와 기업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낙농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1988년 12월 도투락 공장을 인수한 이후 ‘맛있는 우유 GT', '불가리스’ 등 우유와 발효유를 생산, 연간 1,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지역에서 유일한 우유가공업체다.
경주지역 70여 낙농가로부터 매일 70여 톤의 원유를 집유 하여 각종 유제품을 생산하며, 영남권(대구, 울산, 부산, 창원)에 생산된 제품을 1일 180만개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