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각국 선수단 및 관계자 격려 및 선전 기원 >

- 각 경기장별 시설․인력 등 부족사항 없는지 꼼꼼히 챙겨 -

실크로드 행사현장을 찾는 등 바쁜 일정에도 최양식 경주시장은 축구 열기가 한창인 ‘2015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을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찾았다.

23일부터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는 축구공원과 시민운동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선전을 띠고 있는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면서 감독과 축구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멀리서 경기에 참가하여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경기지원을 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격려를 전하여 대회가 마칠 때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나 불미스런 일이 없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 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참가선수단 방문 시 호주 AKFF팀 감독은 자국 팀은 한국인이 처음 만든 축구클럽이라며 호주 수공예품인 코알라 마스코트를 최 시장에게 선물 하였으며 일본 이치노미야 감독은 참가신청이 다소 늦었지만 참가허락에 감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경주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시안시 팀을 찾아서는 중국의 성장마라톤에도 참가해서 뛰었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라고 답례를 하였다.
경기장을 둘러본 후 최 시장은 선수대기석 안내에 참가팀명만 있는데 나라명과 팀명을 같이 표기하라고 지시하였으며, 특히 축구관계자와 통역원과의 대화에서는 한국과 다른 문화의 외국선수들이 경주에서 체재하는 동안 음식과 숙소, 셔틀버스 운행 등 사소한 것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시와 협조하여 성공적인 대회로 남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주문하였다.

한편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오는 27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4강과 결승전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