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스 마케터 전문과정 유망주 21명 배출 >

- 6월 29일부터 제6기 마이스 코디네이트 참가 희망자 모집 -

15년 상반기 전국 최우수 일자리 창출 지자체 경주! 민선 6기 최양식 경주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다.’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모든 행정력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주는 14년 12월 국제회의도시 지정과 15년 3월 경주국제화백컨벤션센터(사장 임상규) 개관, 제7회 세계 물 포럼 개최 등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 도시 브랜드와 명품 경주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고 있다.

지역의 관광산업과 회의 및 전시, 컨벤션산업을 추진할 전문 인재들이 필요한 시점에 (사)경북MICE관광진흥원(이사장 박정호)는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MICE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이 지난 2월에 선정되었으며, 3월 시민을 대상으로 ‘마이스 마케터’ 과정 정원 25명을 모집하여 3개월 28회차, 140시간을 수료한 21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0일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박정호 이사장은 “정원보다 많은 지원자로 선발의 어려움이 있었고, 각계각층의 유경험자들이 대거 지원하여 전문 교수자 초빙과 강의지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료생들이 일선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수료자 김대우(전 브라질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부회장)씨는 “한국 그리고 경주에서 MICE 사업을 추진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경주시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이 개인적으로도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상락 창조경제과장은 “우리 지역에 맞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공급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하반기 모집 중인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29일 개강을 앞둔 제6기 ‘MICE 코디네이터’ 수강생은 25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구직자는 경주시 창조경제과(☎054-779-6241) 또는 (사)경북MICE관광진흥원(☎054-774-650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