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운수업계“메르스”조기종식 총력 동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6-18
< 버스, 택시업계 메르스 방역 총력 >

3. 택시, 버스업계 메르스 예방.jpg

경주시는 전국적으로 세를 떨치고 있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시외․고속터미널 등에 손세정제 비치 및 홍보 전단을 제작 배부하고 운송사업자에게 전염병 예방 수칙을 전파하는 등 메르스 조기종식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관내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6월 17일 4차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었으나 시민불안이 가중되고 관광객이 감소하는 등 지역경기가 불황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운수업계는 탑승객이 30%이상 감소되어 영업에 애로를 겪어 면서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차량내부 소독 및 차고지 방역을 실시하고 기사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운행함으로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법인택시 8개 업체(446대)는 16일 황성동 주민센터에서 긴급 노사 협의회를 열어 메르스 예방을 위해 차량 소독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대책을 논의하고 고통분담 차원에서 6월달은 일일 5천원 상당을 7월에는 2천원 상당을 위로금조로 기사들에게 지급하기로 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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