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민생탐방 장도에 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4-20
< 구제역 종식 후 경주가축시장 웃음꽃 피어나다 >

1. 최 시장 가축시장 방문4.jpg

최양식 경주시장은 휴일도 잊은 채 경주 가축시장(불국동 소재) 방문을 시작으로 민생 탐방 길에 나서 시민들의 애환과 즐거움을 함께했다.

경주 가축시장은 지난 3월 13일 안강 산수골에서 발생된 구제역 확산방지 예방을 위해 일시 사용 정지되어 한 달 이상 가축거래가 없던 시장이 축산농가와 경주시의 발 빠른 구제역 방제로 14일 경주 구제역이 종식되면서 18일 개장을 맞아 축산농가의 주머니가 간만에 두둑하게 되는 계기를 맞았다.

이날은 그동안 출하되지 못한 한우 360여두가 출하되어 그중 342두가 거래되었으며 거래가격 또한 6~7개월령 암송아지가 2백7만원, 황송아지가 2백 7십만 원으로 거래되어 지난 3월 보다 평균 15만원에서 20만 원 정도 오른 가격으로 오랜만에 축산농가의 얼굴에 웃음꽃이 함박 했다.

최 시장은 가축시장을 찾은 농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구제역으로 근심이 많았는데 조기에 종식되어 한 결 마음이 가볍다며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없는지도 빠뜨리지 않고 체크했다.

또한 김성환 축협장과 함께 30분간 경매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지역 축산업의 현실과 발전방향, 가축시장 활성화 등 축산 환경 개선 여러 부문에 대해 깊은 논의가 있었으며 오늘 민생탐방을 계기로 서민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행정의 신호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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