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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새내기 사무관들과의 소통의 시간 가져
2015.05.19
신라문화 탐방으로 이루어진 유쾌한 선후배 공직자들의 만남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옥동석)에서 신임 관리자로 교육중인 제60기 신임 사무관 21명은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최양식 경주시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족의 혼(魂), 미래를 향한 우리의 자긍심을 찾다’란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국토순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신임 사무관들은 화랑정신을 배우고자 신라의 천년고도로서 찬란한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한국 문화의 본류인 경주를 방문하였다. 이날 신임 사무관들은 최 시장에게 경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신라문화의 세계화 전략과 신 역사문화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경주의 비전을 들을 수 있었다. 제20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행정자치부 차관 등의 다양한 중앙 행정 경험이 있는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제 첫 중앙부처 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새내기 사무관들에게 중앙부
신의 한 수! 네모판 위에서 인생을 배우다!
2015.05.18
2015년 ‘제1회 경주시장배 노인 장기․바둑대회’ 열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최임석)가 주관하는 ‘제1회 경주시장배 노인 장기․바둑대회’가 15일 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 참가선수, 지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 어르신들 간의 교류의 장으로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건전한 정신함양, 도지사배 출전을 목표로 노인들의 목표의식 및 성취감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수성 국회의원, 박태수 시민행정국장, 유관단체 회장 등 각계 초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분회별 참가신청을 받아 장기부문 22명, 바둑부문 19명 등 총 41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바둑 이재일, 장기 김효순이 심사위원을 맡은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대국과 본선대국 순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별 우
전국 유림들, 국학의 원류 경주로 모인다
2015.05.14
5월 17일, 제1회 신라국학 전국창홀경연대회 개최
오는 17일(일) 제1회 신라국학 전국창홀경연대회가 경주 향교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지역별 향교에서 사용하는 진본홀기(제사의식의 순서를 적은 문서)를 집대성하여 경연의 마당을 펼침으로서 신라국학에서 비롯된 석전대제 등의 의식을 전승 발전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다. 대회 진행 본부인 성균관청년유도회경주지부로 접수된 사전 참가 신청자는 650명에 달하며, 대회 당일 참가신청자와 경주지역 유림들을 포함하면 900명에 달하는 규모로 예상된다. 경연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향부, 여성부, 관혼부로 나눠 진행되며 시상부문은 장원, 방안, 탐화, 장려로 구성된다. 신라국학이 설립된 지 1333주년이 지나면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된
제97회 화백포럼은 청년과 함께!
2015.05.14
5월 화백포럼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경주시는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미래지향적인 시민읳식 고취 등을 위해 각 분야 전국 최고의 명사를 초빙해 경주의 희망적인 담론을 형성해가는 화백포럼이 97회째를 맞으며 13일 서라벌회관에서 열렸다. 이번에는 ‘총각네 야채가게’로 유명한 이영석 강사를 초빙하여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라는 주제로 500여명의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모시고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강사를 모시고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점이 특별했으며 감포 중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참가했다. 올해부터는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열리는 화백포럼은 매 강연 시 각계각층의 시민을 타깃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시민들의 참여로 사전공연을 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고
힐링도시 경주 12기 힐링캠프‘healing me, healing you’운영
2015.05.13
경주시 SNS기자단 중심으로 2015경주힐링스팟 체험 및 홍보
힐링도시 경주시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올해 12기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경주의 힐링스팟을 체험하고 힐링도시 경주 홍보를 위해 이번에는 경주시 SNS 2기 기자단을 대상으로 마련하였다. 경주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신라의 유적지로만 부각됐지만, 알고 보면 곳곳에 힐링의 요소가 가득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30여 명의 참가자와 신라사람들 최승욱 대표가 히스토리 힐링-문무대왕암, 힐링로드-삼릉가는길, 힐링스테이-골굴사 등 10여 개의 힐링 명소를 찾아 문무대왕의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과 삼릉의 자연, 골굴사의 편안함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은 힐링스팟을 홍보할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면서 경주를 여행하는 배낭 여행객들의 마음도 체험하며, 24회의 세계 배낭여행을 다녀온 서운학 님의 “세계배낭 여행의
제43회 어버이날 어르신 문안
2015.05.11
최양식 경주시장 어버이날 맞아, 양북면 거주 102세 권00 가정 방문
- 올해 노인복지사업에 915억 예산편성, 고령화 사회 적극 대비 - 최양식 경주시장은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8일 양북면에 거주하는 권○○(102세)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안부문안을 드렸다. 연세에 비해 아직 정정하신 어르신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카네이션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두 손을 꼭 잡았다. 경주시는 4월말 현재 노인인구가 46,563명으로서 인구대비 17.8%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인구 5명당 1명이 노인인구에 진입할 날이 멀지 않았으며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도 27명이나 된다. 이에 시는 장수기원 사업을 비롯한 고령사회의 늘어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비해 노인돌봄서비스, 기초연금지급, 노인종합복지관건립, 경로당 운영활성화 등 활기찬 노후생활과
호국의 영산 토함산에서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성화 채화
2015.05.07
300만 경북도민화합과 대회 성공 개최 기원
오는 8일부터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7일 오전 10시 호국의 영산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됐다. 채화된 성화는 경주육상경기연맹 이종운 회장을 포함한 임원 10명이 봉송 주자로 참가하여 석굴암 종각에서 주차장 매표소까지 0.5km 구간을 봉송하였다. 이후 영주까지는 차량으로 봉송되며, 개최지인 영주 소백산에서 채화된 성화와 함께 영주시청 전정에 안치되었다가 개회식 날인 8일 영주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하게 된다. 성화채화에 앞서 초헌관으로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 아헌관에 이진락 도의원, 종헌관에는 김병해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화합과 대회 성공개최 기원 고유제를 지냈다.
경주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35번째 회원 탄생
2015.05.06
박현우 경주제일병원 이사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경북 35번째, 경주시
경주제일병원 이사장(박현우, 52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35번째 회원(경주시 11번째)으로 가입한다. 박현우 이사장은 6일(수) 오전 10시 30분 경주시청(영상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신현수 경북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가입식을 통해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한다. 평소 ‘나눔의 의료는 병원의 존재 이유’라는 마인드로 고객중심의 경영을 하고 있는 이사장은 병원 개원 직 후 현재까지 소외계층 난치병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 경주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위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성숙한 기부문화를
산골동네 귀농부부의 풀꽃이야기
2015.05.04
산내 다봉마을, 야생화 향기로 관광객 매혹
경주의 청정지역 산내면 다봉마을(감산2리 2203)에서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 동안 ‘야생화 전시회’를 열어 황금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다봉마을 야생화 전시회’는 김인영 · 김말순 부부가 정성껏 기른 금낭화, 매발톱, 조팝나무 등 300여점의 야생화를 집 마당과 돌담에 전시하여, 다봉마을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박한 전시회이다. 부부에게 미리 연락을 하면 마을 소개와 자세한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해발 500m에 위치한 다봉마을은 마을을 둘러싼 산봉우리와 산들 꽃이 조화롭고 돌담이 정겨운 전형적인 산골 농촌마을이며, 야생화 체험과 더불어 꽃차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책의 소중함 알려
2015.04.29
경주시, 북 스타트(Book Start) 선포식 열어
- 성장기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일깨움으로 언어습득 등에 큰 도움 - - 교육과 문화의 도시, 책 읽는 독서 문화 확산 계기 - 경주시는 28일 시립도서관에서 ‘북 스타트’ 선포식을 갖고,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형성시켜 주는 북 스타트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992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경주시와 북 스타트코리아가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어려서부터 그림책과 이야기책을 가까이 하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높은 집중력과 언어습득도 빠르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북 스타트의 경험을 가진 아이들은 그러지 못한 아이들에 비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성취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들이 알려지면서 지금 미국,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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