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봉황대뮤직스퀘어, 제24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안전시스템 점검 >
![2.안전관리위원회의.jpg](/upload/news/2015/4//20150402133739_1.jpg)
경주시는 1일 영상회의실에서 ‘2015 봉황대뮤직스퀘어(개막콘서트)’와 ‘제24회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에 대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가졌다.
2015 봉황대뮤직스퀘어(개막콘서트)는 3일(금) 오후 8시부터 봉황대 고분 앞 광장에서 공식행사와 축하공연 순으로 5,000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24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는 4일(토) 오전 8시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광장에서 보문단지 및 시가지를 벚꽃향기를 맡으며 15,214명이 마라톤 레이스를 펼칠 예정에 있어 두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다른 어떤 행사보다 순간 밀집인원이 많은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참석한 위원들은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방안과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대책과 교통관리대책, 시설물안전점검계획 등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행사장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의견 교환을 나누었다.
도병우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시설물 및 설치 종사자에 대한 안전 시스템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