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경주시의 미래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4-06
< 제24회 벚꽃마라톤대회 연계 출산장려 캠페인 실시 >

3.출산장려 홍보.jpg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초저출산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일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가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광장에서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가 경주시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동생이 필요해요’ 문구를 이용한 풍선 홍보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짱구캐릭터를 이용한 어깨띠 홍보, 남성들로 하여금 임신체험복을 입고 실제 임신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2013년 경주시의 합계출산율은 1.214명으로 경북평균 1.367명보다 낮으며, 23개 시군중 하위 4번째로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출산장려를 독려하는 이번 캠페인 전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저 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경주벚꽃마라톤대회와 연계 실시하여 경주시민 뿐만 아니라 마라톤에 참가한 타 지역 시민들에게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경주시에서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출산율 향상으로 이어지는 데는 시민들의 인식변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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