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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햅쌀용 쌀을 생산하기 위한 첫 모내기가 4. 19일, 안강 역전들에서 2ha를 실시하였다.
첫 모내기를 한 농가는 안강읍 근계리 쌀 전업농 류종찬씨(54세)로 벼농사를 26ha 재배하고 있다. 추석 제수용 햅쌀 출하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추석이 9월8일로 작년보다 열흘이나 빨라서 모내기도 빨리 실시하게 되었다.
류종창씨는 추석용 햅쌀은 가을 출하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이 높고, 모내기와 가을수확 노동력을 분산 할 수 있어 좋다고 한다.
첫 모내기한 품종은 극조생종 조운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
으로 가장 빨리 수확 할 수 있는 품종이며 수확기는 9월1일경이며, 예상 생산량은 쌀10톤으로 전량 이사금 브랜드로 출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