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일대일자리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2014년도 경상북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전략 보고회(2014. 6. 27, 70명)에서 경주시가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보고회에 경북 전체 23개 사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계획서, 사업발표와 심사기준을 근거로 심사위원(4명)의 일자리사업평가를 통해, 우리시(4개 참여)의 1개 사업(경북전체 : 3개 우수사업 선정 )이 우수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일백오십만원을 받았다.

지역 브랜드 일자리 사업 보고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개발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개최되었다.

올해 선정된 발굴 사업은 『소형전기 스마트카 유지보수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서라벌대학 그린산업기술과)으로 앞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중앙 브랜드 일자리경진대회(9월 개최)에 경주시 대표사업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현대차 주간 2교대 전환에 따른 생산관리 및 물류 전문인력양성사업(경북동부경영자협회, 시도간사업)과 MICE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사업(사단법인 MICE 관광진흥원, 시도내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경주시 일자리 관계자는 밝혔다.

이 외에도 시는 금년 3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4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상』수상과 경상북도 주최 『2/4분기 일자리창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6기 시작과 동시에 2년 연속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이 수상 하게 되어 기쁨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재임기간 동안 4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