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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2014.05.26
주말활용, 배 열매솎기 자원봉사활동 펼쳐
경주시 직원들은 지난 24일 주말을 이용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천북면 갈곡리 소재 만평의 배밭 농가에서 시 직원 50여명이 배 적과작업을 도왔다. 한해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작업이어서, 작업방법에 대한 농가주의 시범교육후 작업에 참여 하였다. 직원들은 처음 경험해보는 작업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있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작업에 임했다. 농가주 김종율씨는 열매솎기 작업은 짧은 기간에 일시적으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라며 고령인구가 많아 일손구하기가 쉽지 않은 영농철에 도움을 준데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태수 문화관광국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사랑의 과일‘체리’본격 출하
2014.05.23
새콤달콤으로 5월 입맛을 정복하다
새콤달콤한 체리가 지금부터 6월 한달정도 출하되어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한다.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과일, 체리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린다. 우량 신품종을 식재해 품질이 우수한 경주체리는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출하하여 경주시 대표브랜드인 “이사금”으로 전국 주요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체리는 경주가 전국 최대의 주산지(55ha)로 연간 100톤 정도를 생산한다. 특히 건천읍 화천리 일대에 재배지역이 밀집되어 있고, 현재는 경주 전역에 면적을 확대하여 생산하고 있다. 품종은 좌등금, 자브레, 나폴레옹 등이 있고 최근 레기나, 레이니어, 네로, 라핀, 스텔라 등 신품종을 도입하여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있다. 힐빙(heal being)시대에 맞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의 함량이 많고,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
‘경로당 폰팅사건’
2014.05.23
노년들의 외로움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감동 코미디 연극
(재)경주문화재단은 가족의 달 5월을 유쾌한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감동 코미디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을 29일(목)부터 31(토)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어느 날 경로당으로 날아온 수백만원의 전화요금! 전화요금의 범인을 찾아내기 위한 경로당 사람들의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며 공연 내내 웃음이 넘치지만, 굴곡진 삶을 살아온 어르신들이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며 손을 내미는 이야기를 통하여 관객들에게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우리네 부모님을 이해하며 가슴 깊은 감동을 줄 극단 ‘드림’의 ‘경로당 폰팅사건’은 2008년 대전연극제 최우수연기상, 무대미술상등을 휩쓸고, 2010년 일본 교토 ‘겐토 시어터 프로젝트’ 초청공연, 2011년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경주향교「성년의 날 행사」
2014.05.19
전통예법인 관혼상제의 통과의례 중 첫 번째 의식
경주향교(전교 최현재)는 성년의 날(5월 19일)을 맞아 명륜당에서 신라고등학교, 근화여자고등학교 재학생 각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성년례인 관계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 신라고등학교 정현 교장, 경주시 박태수 문화관광국장, 유림지도자를 비롯한 축하해줄 가족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우리나라는 전통예법인 관혼상제의 통과의례 중 첫 번째 의식으로 남자에게는 갓을 씌워주는 관례를, 여자에게는 머리를 땋아 올려주는 계례를 행해 성년의식을 행하여 왔다. 경주향교 최현재 전교는 "이제 성년이 되었습니다. 청소년이 아닌 어른이 되면 권리와 의무 및 책임이 따릅니다. 오늘을 계기로 사회가 바라는 바람직한 사회인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 서천둔치 친환경 공중화장실 설치
2014.05.19
편리한 공중화장실, 깨끗하게 사용해주세요!
경주시는 서천둔치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하여 황실예식장 맞은편 서천둔치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여 5월 말부터 개방한다. 최근 서천둔치를 산책하는 시민 뿐만 아니라 경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및 시내버스 정류장이 밀집해 있는 강변 일대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었다. 이번에 설치한 공중화장실은 지난 4월 착공하였으며, 1개월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되었다.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한 서천둔치 공중화장실은 특허받은 무급수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하여 분뇨처리수를 하천으로 방류하지 않고 재사용 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시설로 설치되었다. 경주시관계자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강변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함으로써 서천둔치 이용객들과 관광객들의 편의가
경주시, 여름철 우수기 대비 하천 수문점검
2014.05.16
경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수기 대비 관내 하천 수문 48개소(국가하천 24, 지방하천 24)에 대하여 오는 21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수문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2종시설물에 해당되며 13개 읍면동 수문관리담당자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12일 황성동 소재 월령보2배수문에서 해당 읍면동 수문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문작동법 및 점검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시 신속하게 수문을 작동하여 인명 및 주거지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지난 3~4월중 관내 하천 35개소(406km)를 대상으로 하천제방 및 부속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실시하여 하천구역내 유수소통 지장물을 제거함으로 재해사전예방 및 하천유지관리에 원활을 기하였다.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2014.05.16
경주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ZERO에 도전
경주시는 지난 13일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산림 내 작업은 뱀이나 벌 등 독충으로 인한 부상위험이 높고, 산악의 경사진 지형에서 무거운 나무를 상대로 작업을 해야 하는 작업특성상 전국적으로 매년 크고 작은 사고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철저한 안전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안전교육은 경주시에서 한국산업안전공단 소속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공 산림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림사업의 특수성, 여름철 안전수칙 등 제반 위험요인별 행동요령을 완전히 숙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문강사에 의한 심도있은 강의와 질의 응답식으로 내실있게 진행 하였다 경주시 이동회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산림사업장에 종사하는 기간근로자들에
경주시 광견병 무료접종 실시
2014.05.13
경주시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3개월 이상의 개․고양이 이며, 지역별 접종계획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예방백신 및 시술비는 전액 무료다. 경주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야생동물에 의해 감염되는 병으로, 특히 야외 활동이 잦은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역별 접종계획 성건동 황오동 황남동 동천동 5월14일 (오후1시~오후2시) 5월15일 (오후1시~오후2시) 5월16일 (오후1시~오후2시) 5월19일 (오후1시~오후2시) 선도동 용강동 황성동 현곡면 5월20일 (오후1시~오후2시) 5월21일 (오후1시~오후2시) 5월22일
경주 쪽샘유적 발굴조사 고유제(告由祭)와 공개관람 시행
2014.05.12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경상북도 경주시 대릉원지구 쪽샘유적 신라고분(제44호)에 대한 발굴조사를 천지신명과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조사단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고유제(告由祭)를 오는 9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또 문화유산 3.0의 가치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발굴조사 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하기로 하였다. 고유제에는 문화재청(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 등), 경주시청, 발굴조사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경주향교(전교 최현재)가 고유제를 집례한다. 또 식전행사로 조사단의 안전을 기원하고 매장자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하여, 살풀이춤(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이수자인 진유림 씨의 공연이 진행된다. 제44호 고분은 신라의 대표적 매장유적인 ‘경주 대릉원 일원’(사적 제512호)의
사랑해요^^ 할아버지~~아빠! 엄마!
2014.05.09
시청어린이집 원생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경주시청 어린이집(원장 김명신) 원생들이 5월 8일(목)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청에 근무하는 부모와 부시장, 국장들에게 카네이션 달아 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각 과에 근무하는 부모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어릴 적부터 웃어른 공경과 부모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2013년에 개원한 시청 어린이집은 정원이 30명으로, 부모와 같은 공간에서 자녀를 보육할 수 있어 직원들 사이에서 아주 호응이 높다. 김명신 어린이집 원장은 “항상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경주시장 권한대행 정강수 부시장은 “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카네이션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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