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분야 두 거목 경주시 명예시민으로 첫 행보 시작하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2-24
< 벤브라가 회장 및 이순탁 국제운영위원장 에코-물센터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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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경주개최에 크게 공헌한 세계물위원회 벤브라가 회장 및 이순탁 세계물포럼 운영위원장이 21일 경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은 후 첫 행보로에코-물센터(경주하수처리장)를 22일 방문하였다.

벤브라가 및 이순탁회장은 맑은물사업소 김문호 소장과 함께 에코-물센터를 방문하여 경주의 우수한 水처리기술인 하수고도처리공법의 처리과정 및 하수재이용시설,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에 대한 설명을 정임락 에코물센터장으로부터 듣고 수질연구실의 연구기술을 소개받았다.

특히, 전국지자체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수질연구실에서 개발한 환경특허기술인 하수급속처리장치를 직접 시연해보고 특허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경주시에서 자체 환경기술을 개발한다는 점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벤브라가 회장은 “경주시는 물의 도시에 걸맞게 水처리기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감탄과 함께 세계물포럼 개최지로써 물관련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면서 경주시 명예시민이 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기쁘게 생각하였다.

또한 최양식 경주시장이 물산업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경의를 표하고, 세계적인 물분야 석학들이 경주시의 우수한 물관련 시설들을 견학할 수 있도록 제7차 세계물포럼 공식행사에 포함할 계획도 밝혔다.

이순탁 공동위원장도 제7차 세계물포럼 공식행사에 포함한다는 벤브라가 회장말에 공감을 표하고 짧은 시간내에 하수를 급속 처리한 처리수를 보고 놀랐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경주시가 물 산업분야에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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