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농어업 획기적 발전 기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2-10
< 원전온배수활용 시설채소재배단지조성사업 “순조롭게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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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농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월성원전 온배수를 활용한 시설채소재배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7일 윤상직 산업통상지원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최양식 경주시장, 한국수력원자력(주) 조석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이 업무협약을 채결한데 이어 세부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의가 의욕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사업 조기착공에 탄력을 받고 있다.

경주시와 한수원은 금년도에 온배수 활용의 안정성 인식제고 및 주민참여를 위한 공청회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경주시와 지역농업인, 농민단체 지분참여를 통한 이익금 발생에 따른 농업발전기금, 농민복지기금, 주변지역 복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미래형 복지 농어촌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원전온배수를 활용한 시설채소 재배단지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원전주변지역의 농어촌생활환경 개선은 문론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수산업, 주택난방 등 온배수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유발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관계자는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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