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통해요, 느낌 아니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1-17
< ‘안강라이온스클럽’에서 사랑의 벽지를 집수리 봉사단체에 기증해... >

안강라이온스클럽 사랑의 벽지전달.JPG

안강라이온스클럽(회장 지치우)은 1월 17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가정 집수리에 사용해 달라며 집수리봉사단체에 “사랑의 벽지(실크 도배지 600평 분량 3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날 벽지를 전달받은 “함께하는 봉사단(단장 김원주)“은 전기, 도배, 설비, 목수 등 각 분야의 전문 기술을 가진 회원들이 함께하는 민간 집수리 봉사단체로 현재 27명의 회원들이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집수리에 소요되는 자재비를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하고 있어, 이를 알게 된 안강라이온스클럽에서 이들의 활동을 후원하고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벽지를 기증하게 되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함께하는 봉사단 김원주 단장은 “우리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잘할 수 있게 어려운 가정을 추천해 주고 칭찬해 주셔서 늘 감사했는데, 이렇게 지지하고 후원해 주니 더 보람을 느끼게 된다” 며, “후원자들의 뜻에 맞게 물품이 값지게 쓰여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강라이온스클럽 지치우 회장은 “의미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에도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꼭 필요한 곳에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하였다.

이에 최양식 경주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다년간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봉사단 회원들과, 그 활동에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따뜻한 마음들을 존경한다”며, “서로 마음이 통하고, 칭찬하고, 지지하는 분위기가 우리 경주를 더욱 아름답게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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