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는 그 사람 인생전체를 보여 주는 거울 >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이정희)는 동절기 특강기간(2014.1.2~2.26)을 이용하여 풍요로운 정신세계로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 동절기 특별반 기술․취미교육」을 새롭게 운영한다.

하모니카, 기타, 오카리나, 플롯 등 악기 기초반을 마련하여 1인 1악기 연주능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화구연, 부모교육, 맛있는 죽, 난타 등을 신설하여 개인의 여가선용 및 시대 흐름에 부응하도록 하였다.

17일 우선순위자 접수를 시작으로 일반인은 18일 오전 10시부터 경주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인터넷접수를 하며, 경주시민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2개월에 10,000원이다.

시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과목을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다 수용하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쉽지만 몸과 마음이 움츠려드는 이 시기에 복잡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주말을 이용, 바리스타와 난타 등 자신만의 세계 속으로 가볍게 도전해 보는 것도 삶의 한 방편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