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축구팀이 지난 9일 2013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4강 플레이오프전에서 창원시청팀을 1차전 홈경기 승리에 이어 2차전 어웨이 경기에서도 3대 2로 제압함으로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우승에 한 발짝 앞으로 다가섰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리그 2위팀인 인천코레일과 오는 13일(수) 오후4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2차전은 오는 16일(토)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플레이오프전 승리 시에는 리그 1위팀인 울산현대미포조선과 챔피언결정전을 가지게 된다.

한편, 한수원축구단은 지난 1월 31일 대전에서 경주로 연고지를 이전하여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홈경기를 개최해 왔으며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속에서 연고지 이전 첫 해에 대망의 우승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