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2013 이종욱 Fellowship 장기 연수과정』탄자니아 연수생(의사) 8명이 경주 문화체험 활동기간 (11월 10일～11월 12일) 중 경주시보건소와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 시설을 방문 견학하였다.

경주시보건소장(김미경)은 탄자니아 연수생에게 경주시 보건소에 대한 설명을 직접하며 주민건강지원센터 시설을 안내했다. 경주시보건소는 대한민국에서 선도적인 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해 일반․ 한방․치과 진료사업 외에 감염병 관리(예방접종∙결핵예방 등), 위생 관리(식품위생, 공중위생 등), 건강증진, 방문보건, 모자보건, 의약 등 많은 업무를 실시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건강지원센터(2012년 5월18일 개소)는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체험 및 건강교육을 하는 장소로써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개관한 경주동국대 경주병원 국제힐링센터는 경주를 찾는 지역주민 및 국내 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과 문화, 양∙한방 치료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세계적 힐링 메카로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홍보하였다.

경주시보건소는 이제 전국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선도 보건사업을 하는 벤치마킹시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