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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복원을 위한 연구센터 건립한다
2013.10.17
‘황룡사 연구센터 기공식’ : 10.21.(월) / 황룡사지 인근
경주시(시장 최양식)와 문화재청(청장 변영섭)과 사적 제6호 황룡사지(皇龍寺址) 인근에 ‘황룡사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오는 21일 개최한다. 기공식에는 변영섭 문화재청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경상북도의원, 경주시의원, 관계전문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고, 가상 황룡사 복원 영상물 상영과 대북·모듬북 공연, 풍물패 지신밟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황룡사 연구센터는 201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2층, 연면적 2,865㎡의 규모로 건립되며, 전통건축 외형의 콘크리트 구조로 내부에는 전시관과 홍보관, 수장고, 연구실 등이 들어선다. 황룡사 복원사업 추진의 중요한 시설로서 황룡사가 복원될 때까지 황룡사의 장엄한 위상을 국민들께 홍
‘이제 먼거리 농민들도 편리하게 농기계 이용하세요~’
2013.10.16
『경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동부분소 설치』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현재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성과에 힘입어 동부지역 (감포, 양남, 양북)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편리성을 제공하고,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동부분소를 2014년도에 설치한다. 동부분소 설치는 동부지역인 감포읍, 양북면, 양남면의 중간지점인 양북면 어일리 일원에 설치하고, 부지매입에 필요한 행정절차(시정조정위원회, 의회 공유재산관리 심의)를 마쳤다. 동부분소는 총사업비 15억으로 국비5억, 도비 1.5억 시비 8.5억원으로 추진되며, 현재 관련 사업비를 신청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서악동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연 2,500여 농가에서 4,000여대의 농기계를 임대하여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요즘 수확기를 맞
민속공예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2013.10.15
‘명품 관광명소로의 재도약을 꿈꾸다’
경주시는 10월 15일 오후 4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침체된 민속공예촌 활성화를 위해 김상준 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공무원과 민속공예촌 입주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속공예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공예촌 내 직접 생산업체의 감소로 인한 특성화의 부재 ▲전시판매장 활성화 방안 ▲전통공예산업 침체로 인한 판로개척의 어려움 등을 주요 주제로 참석자간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경주민속공예촌은 1983년도부터 86년도까지 하동 201-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9억여원(국·시비 9억, 자부담 30억)에 조성되었다. 현재 당초 조성취지와는 다르게 전통공예산업의 침체로 위기를 맞은 입주업체들의 도산, 수익성 악화로 외지상품을 섞어 판매하는 단순 소매점으로 전락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
제7회 경주시장기타기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
2013.10.14
노년의 우울함과 스트레스는 가라!!
10월 14일(월) 오전 10시 황성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제7회 경주시장기타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되었다. 제7회 경주시장기타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최임석)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읍면동 27개팀 200명의 선수, 심판, 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고 김상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권영길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였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경기를 펼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 및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위 입상팀은 2014년 대회 이전까지 각종 대회에 경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상준 경주부시장은 대회장에서 “게이트볼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고 단결된 분위기를 조성
경주 방어리친환경쌀작목반, 소비자초청 녹색체험행사 개최
2013.10.14
‘가을하늘,황금들녘 동심을 품고’
경주시 외동읍 방어리친환경쌀작목반(회장 이상민)은 지난 10월 12일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체험행사 『제9회 소비자초청 녹색체험행사』를 최양식 경주시장,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방어리 주민 그리고 현대자동차서비스, 울산동부아파트주민 등 도시민 140명을 비롯하여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방어리 방어들 일원에서 개최 하였다. 방어리친환경쌀작목반은 80여 농가가 친환경인증을 받은 친환경실천 작목반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황금들녘에서 탐스러운 벼 이삭위에 뛰노는 메뚜기를 직접 잡기 위해 크게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옛 정취와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체험을 실시 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메뚜기축제는 메
567돌 한글날 기념「경주행복학교」제7회 문해한마당 백일장
2013.10.10
이제는 간판 글자가 자꾸만 눈에 들어옵니다.
경주행복학교(교장 서영자)는 10월 9일(수) 오전 10시, 월드웨딩뷔페에서 567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교실 어르신과 가족 250여명을 모시고 “경주행복학교 제7회 문해한마당 백일장”을 열었다. 매년 10월 9일 한글날이 돌아오면 어르신들이 그동안 힘들게 배운 한글 글짓기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백일장을 열어 문집을 발행하고, 한글날 기념행사를 통해 초등과정 6개 반과 중학과정 2개 반에서 최고으뜸상 1명과 으뜸상 2명씩 각각 시상을 해오고 있다. 경주행복학교는 1997년 9월(개교 1992년 9월)부터 가난과 남녀차별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200여명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요즘 사회문제로 심각해지는 독거노인 홀로서기 방법 등을 지도하며, 초등과정을 마치면 중학과정에 입학하도록 유도하여 더 배우고
청명한 가을날! 「차향으로 아름다운 만남을」
2013.10.08
전통 다례 시연 대성황
우리문화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는 전통차 시연회가 꽃향기 가득한 차향과 함께 동궁과 월지에서 5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다도협회 경주지부 선다회(회장 정영화) 주관으로 국내ㆍ외 관광객들과 경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특히 외국인들이 시음회에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는 헌다, 헌화, 사군자, 말차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우려낸 차의 맛 뿐 아니라 차를 다루고, 나누는 과정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현대인의 생활문화로 변화 · 발전시키기 위한 기회의 장이 되었다. 다도의 시연을 통하여 옛 조상들의 심성과 멋을 이어가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현대 다도 문화를 접목하여 관광객과 어린아이들에게
경주시, “도로에서 놀자”
2013.10.07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 실시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경주시는 지난 10월 5일(토) 10시부터 15시까지 봉황로일원(내남사거리⇔청기와사거리)에서 그린경주21협의회 주관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승용차 없는 날」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그린경주21협의회(회장 홍성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일반시민 및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지구온난화 지연 캠페인 실천서명 및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녹색생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승용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에서 지역학교 동아리들의 공연 및 이색자전거 타기, 도로에서 놀자(길 위의 전래놀이 체험)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주 시내를 찾는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에 의해 이루어 졌다.
경주시, 2013년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3.10.02
내남면 망성리 이연우씨 최우수상 수상
지난 2일 경상북도 안동시 낙동강 둔치에서 한우농가의 개량의욕 고취 및 한우 고급육 생산으로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13년 경북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고급육 부문(28개월령이상 사육한 거세우의 외모 및 도체심사)에서 내남면 망성리 이연우(58세)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고급육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30여년동안 한우 150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에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상금 이백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수상자는 경주천년한우 회원농가로서 조사료 경영체를 직접 운영하는 등 한우개량과 사료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 번 수상으로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국 최대의
송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료
2013.10.02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길 위의 인문학』“조철제 선생과 함께하는 경주이야기”를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을 중심으로 9월 24일과 9월 30일 양일간 경주시립 송화도서관이 시행하였다. 조선시대 반촌(班村)으로서 가장 잘 보존되고 있는 마을 가운데 하나인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24일, 30일 오전 강연에 이어 오후 현장탐방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시민의 참여로 강연에 120명이 참석하였고 탐방에 90명이 참석하여 옥산서원과 양동마을의 자연환경 및 손씨와 이씨 두 가문의 상생과정을 문헌과 강연, 현장답사로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특히 향토사학가이자 현 경상북도 문화재전문위원인 조철제 선생과 서예가 정수암선생의 생생한 현장 강의는 참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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