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경주시에서 한 수 배우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8-30
< 벤치마킹을 위해 경주시를 방문하는 지자체 줄을 잇다. >

평생학습센터_벤치마킹.jpg

지난 8. 28(수) 오전 11시, 대구동구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경주시의 우수한 평생학습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경주를 방문하였다.

대구동구의 방문은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금까지 울산북구, 경산시, 김천시, 의성군, 영주시 등 경주시의 평생학습을 벤치마킹하러 오는 지자체가 줄을 잇고 있어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적인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동구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 강의실에서 홍보영상과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우수사례를 들은 뒤, 오후 2시 현곡면 나원2리 경로당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 행복교실』 개강식에 참석하였다.

경로당 평생학습 행복교실은 침체되어 있고 무료한 기존 경로당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움과 나눔, 즐길거리가 있는 활력 넘치는 행복공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경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경로당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학진)에서 주관하고 있다.

2010년 유림경로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4개 경로당이 평생학습 경로당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개강하는 현곡면 나원2리경로당을 비롯하여 연말까지 10개 경로당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경로당으로 지정된 경로당에는 8주간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시 “평생학습 경로당” 인증서를 받게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원예치료(화분만들기), 미술치료, 푸드테라피, 쿠키 만들기, 건강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대부분 치매예방과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소근육 활동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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