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중에도 국민연극! 라이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8-09
< 재관람률 1위, 관객들이 보고 또 보는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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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반전, 국민연극 <라이어>의 기막힌 거짓말!

국민엄마 김혜자, 국민여동생 아이유, 국민첫사랑 수지 등 요즘은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인기의 척도로 사용한다. <라이어>는 유일하게 국민연극이라는 칭호를 얻어 공연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는 공연이다.

8월 17일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여 한여름, 반전에 반전을 더한 웃음 폭탄으로 경주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 버리기 위해 기획한 공연 국민연극 라이어가 경주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연극 <라이어>의 원제는 ‘Run for Your Wife’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으로 지금도 유럽을 비롯한 전 세게 60여개 국가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국내 최장기 공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지난 15년간 18,000회 공연에, 누적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지금도 한국 연극사의 흥행기록을 매일같이 갱신하고 있다.

“라이어” 인기의 핵심은 바로 연신 배꼽 잡게 하는 재치 넘치는 대사와, 숨 돌릴 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에 있다. 뿐만 아니라 궁지로 내몰릴수록 배우들의 연기는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뿜어내고 관객은 이를 통해 후련함을 느끼고 에너지를 한껏 충전 받는다.

이 웃음이라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파되어 더 많은 관객들의 유입을 유도하고 또 더 큰 에너지를 낳는 긍정적인 에너지의 순환이 라이어의 숨은 비결이다.

본 공연은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8월 17일(토) 15:00, 19:30에 공연되며 문의는 경주예술의전당(www.gjartcenter.kr / 1588-4925)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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