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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에서는 2013년 7월 16일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열고 23일간 활동에 들어갔다.
경주시새마을회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읍면동별로 순번을 정해 매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도서 약 1,000여권을 준비해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환경안내소는 매년 경주시새마을회에서 시민은 물론 우리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감포 오류고아라해변, 토함산 자연휴양림, 산내 동창천을 비롯한 휴양지에서 실시 된다.
이와 함께 건전한 피서문화와 독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피서지에 이동도서관을 설치해 피서객들에게 책을 대여하고 보람 있고 알찬 피서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피서지 문고를 종전까지의 해수욕장에서 실시하던 것을 토함산 자연 휴양림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하게 되어 더 많은 휴양객이 책과 더불어 좋은 공기와 환경으로 멋진 피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이낙희 시정새마을과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하여 생활주변환경과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새마을 회원 조직간 상호 화합과 단결된 분위기를 조성하여 새마을운동이 더욱 성숙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