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가도 볼거리가 있는 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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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경주예술의전당 지하에 상설전시장을 마련하여 연중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4월 2일,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작가 32명이 참가하는 합동 전시를 시작으로 매월 다른 장르와 색깔의 전시가 릴레이로 이어진다.
엄기백 사무처장은 “이젠 경주예술의전당에 오면 볼거리가 하나는 생긴 셈이다. 역량 있는 경주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주작가 릴레이전은 하반기엔 공모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