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직원새단장2.jpg](/upload/news/2013/4//20130403125301_1.jpg)
경주시 민원봉사실(시민봉사과,건축과,토지관리과)창구 공무원은 꽃피는 4월을 맞아 산뜻한 색상에 세련된 옷으로 갈아 입었다.
박현숙 시민봉사과장은 그간의 어둡고 무거운 느낌을 벗어나 밝은 색상을
선택하므로 환하고 친절한 이미지로 고객을 맞기 위해서라고 했다.
경주시공무원 친절도가 지난해 보다 더 향상되었다는 전문기관의 조사발표에 맞춰 민원실에는 녹지공간과 티 테이블을 비치하고, 대형 시정 홍보판이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제공하므로써 민원인들이 지루하지 않게 볼일을 보고 시정의 이해 폭 또한 넗혀가고 있다.
커피카페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지만 경주시청 민원봉사실 티테이블에서
약속을 해도 좋을 듯하다. 임도 보고 뽕도 따고...시청일도 보고 친구도 만나고, 봄꽃 향연속에 새단장한 창구 공무원에게 격려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