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 삼겹살은 최고의 맛 궁합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3-04
< 암곡 무장산 . 외동모화숯불단지 미나리 최고인기 >

무장산_미나리_(2).JPG

청도 한재 미나리가 전국적으로 유명새를 타고 이 맘때면 청도로 청도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청정 경주에도 미나리 삼겹살이 있다?

한 블로그가 무장산 억새를 소개 한 후 억새철이 되면 차도 사람도 미어 터지는 곳. 경주시 암곡동이다.
무장산 계곡의 맑은 물과 아담한 산봉우리 아래 미나리 하우스동이 즐비하다.
주인들은 모두 그곳 주민이다. 논농사 밭농사보다도 수익이 월등하다고 한다. 아쉬움은 무우, 콩잎파리, 들깨, 감등 이웃간에 나눠먹던 정감이 관광객의 물결에 사라진 것이라고. 모든게 돈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봄바람을 타고 갯버들이 핀 무장산 산행을 하고 땀 범벅이 된 몸을
시원한 막걸이와 미나리 삼겹살로 지글지글 구워서 먹으면 만사가 OK.

또 한곳, 외동읍 모화숯불단지 미나리이다. 손님은 대부분 울산시민이다.
울산과 가깝기도 하고 경주 한우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계모임과 가족단위로 소고기와 미나리, 미나리와 삼겹살을 먹는다고 한다. 산지에서 좋은 공기 마시고 미나리도 먹으면서 건강을 다지면 최고의 날이다.

미나리의 효능은 해독작용 중금속배출(복어탕에 미나리 넣는 것도 독을 중화),간기능향상 숙취해소(간의 활동에 도움, 오줌을 잘 나오게 함) 변비(섬유질 풍부하고 창자의 내벽을 자극해서 장의 운동촉진), 고혈압(심혈관계를 맑게 정화) 효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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