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공직은 처음이지?”···경주시, 신규 공무원 워크숍 개최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10-19
< 경주시, 신임 공직자 90여 명 대상 역량 강화 및 조직 적응 >

3-2. 주낙영 시장과 신규공무원들이 청렴경주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JPG

- 주낙영 시장 “공직 위상 달라졌어도, 공익 위해 일하는 가치는
그대로”라며 “시민행복 위해 노력해 달라” 당부

경주시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신규 공무원 워크숍’을 19일과 20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주 더케이 호텔과 화랑마을에서 열린 워크숍은 2022년도 공개 및 경력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한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특히 대민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에 첫 발을 뗀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먼저 첫날인 19일은 △팀별 미션해결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형성하는 팀빌딩 게임 △‘청렴 1등 도시 경주’ 수성을 위한 시장님과 함께하는 ‘천년의 경주, 청렴한 경주시‘ 퍼포먼스 등을 준비했다.

또 이튿날인 20일은 △경주시 노동조합 바로알기 △사례로 이해하는 슬기로운 청렴공직생활 △감정몰입 상황극과 상황극 후기 속풀이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들로 꾸몄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이하나 주무관은 “공직 생활의 출발선에 선 새내기 공무원을 ‘이륙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엔진을 가동하고 전속력으로 활주하는 비행기’에 비유하며 진심 어린 격려를 남겨주신 시장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경주시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생활에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예전과 달라진 공직 위상과 변화된 행정 환경에 MZ세대인 여러분이 기대했던 공직 생활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공익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공직의 기본 가치는 변하지 않았다”라고 공직의 가치를 되새겨 줄 것을 강조하며, “신규 공무원의 열정과 패기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공직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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