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심상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1-31
< 환경개선사업 시행으로 편의제공과 상가 활성화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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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천년의 고풍이 흐르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에 걸맞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시의 이미지에 맞는 창의성과 독창성을 가미한 경주 중심가 도심지역에 경관정비 등 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은 물론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제공과 상가 활성화를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해 20여억원을 투입, 경주 중심상가 동성로, 무감당길, 황성로 패션의 거리 일원에 노면 석재 블럭포장을 비롯하여 돔형 조형물 설치, 방송시설 및 CCTV, LED가로등 교체, 노면 지중등(RGB) 설치, 전기·통신선로 지중화, 개별 건물 인입선 정비 사업 등 현대화 시설로 정비하였다.

금년에는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황성로, 무감당길, 태종로, 아동복거리에 있는 240여업체의 노후된 판류형 간판을 경주의 특색을 살리면서 경주시의 이미지에 맞게 디자인한 LED 문자형 채널로 옥외광고물을 정비・교체하고, 미정비구간인 황성로 일원에도 노면정비를 비롯하여 보안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중심상가에는 젊은층이 즐겨찾는 유명 커피 체인점인 카페베네, 탐앤탐스가 성업중이며, 2월중에 스타벅스가 오픈예정이며, 블랙야크, 디스커버리, 몽벨 등 유명 아웃도아 매장이 증가하고,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과 신축을 통해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빈 점포가 줄어들고 상가 폐점시간 연장으로 이어지면서 건물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경주중심상가연합회 이정환 회장(캐럿 경주대표)은 변화된 쾌적한 중심상가 분위기로 인해 이용객들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중심 상가에 활력을 가져오면서 전반적으로 매출신장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경주 중심상가의 숙원인 주차장 설치와 문화행사 확대 등을 통하여 특색 있는 명품거리를 조성해 활력이 넘치는 중심상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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