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맞이 위문 활동‘나누는 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1-28
< - 복지시설 방문, 따뜻한 온정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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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범사회적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위문 활동을 하고 있다. 혹한과 구제역, 물가 상승으로 어려워진 서민생활에 따뜻함과 인정이 넘쳐나는 명절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경주시청 공무원들은 앞장서서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및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맞이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문에서 시는 노인, 장애인, 아동, 한센 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 28개소 898명과 기초수급대상자 및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7,149명에게 시ㆍ도 지원금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성금, 민간 후원 등을 포함하여 184,557천원 상당의 후원물품 및 경주시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최근 장기화 되고 있는 구제역 방역근무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양식 시장은 28일 금요일 천우자애원등 노인복지시설 8개소, 전문요양병원 1개소를 방문해 경주시 상품권 및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시청 각 국소장은 지난 24일부터 28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생활불편사항, 애로, 건의 사항을 경청해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시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우리 고유의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웃주민들과 사회복지시설도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위문활동 펼치며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모아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설 명절인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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