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나를 위해 행복을 나누는 신라봉사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2-03

신라봉사회.jpg

신라봉사회 회원 40여명은 2010. 12. 2.(목) 10:00 천북면 갈곡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대자원(원장 조영제)에서 2시간여 동안 김장김치 담그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신라봉사회(회장 민자란, 경주시장부인)는 경주시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가족들로 이뤄진 봉사단체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쁜 시간 속에서도 틈을 내어 대자원의 식구들이 겨우내 먹을 김장 500여 포기를 담그는데 뜻을 같이했다.

회원들은 정기모임은 봉사활동으로 대신하기로 하고 뜻있는 행사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 후 회원들은 대자원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를 같이하면서 식사비를 모아 대자원에 전달하였다.

신라봉사회 회장은 내조의 바쁜 시간 속에서도 간부공무원 부인들이 봉사 활동에 참석해 준 것에 대해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봉사활동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나에게 행복을 전하는 일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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