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서는 2010년 역량강화 실천과제로 『실내공기질 정화사업 실태조사』를 특수시책으로 선정하여 2010년 5월 ～ 2010년 10월까지 사업비 4백5십만원의 예산으로 경주시 관내 업무시설 등 대형건물에 실내공기질 측정을 5월 17일 18일 실시한다.

우리는 하루에 80～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실내공기 오염에 의해 피로, 두통, 현기증, 집중력 감퇴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되고 아토피, 비염 등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우리시 관내 업무시설8개소, 영화관1개소, 대형점포3개소, 단체학생이용시설3개소를 선정하여 공기질측정 대행업체를 통하여 4개항목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를 상.하반기 각1회씩 측정한다.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앞으로도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공중위생시설에 대하여 하반기에도 실내공기질 측정을 하여 관리 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