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자전거 안전하게 타세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7-20
<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노란 헬멧- >

신라중(자전거1).jpg

경주시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범 시민 자전거 이용하기'를 지속적으로 운영에 나가고 있다.

이에 갈수록 늘어나는 자동차 만큼이나 자전거 이용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경주시 관내 신라중학교(학교장 주한태, 전교생 950명)는 전교생의 약40%(약400명) 정도가 자전거 통학생으로 최근에 학생들이 사고를 당한 사례가 빈번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자건거용 헬멧을 단체로 구입 • 보급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이 타 학교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중 헬멧을 착용한 어린이가 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될 만큼 안전의식이 미흡한 가운데,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6월말부터는 어린이가 자전거를 탈 때는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경주시는 정부시책에 발 맞추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전용 시범도로를 6억(도비 2억, 시비 4)의 예산으로 경주역에서 팔우정삼거리 구간 총 연장 0.41km를 개설중에 있으며, 보행권 및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로수 • 가로등 • 공중전화부스 • 한전주 철거공사를 함께 진행 올해 말 준공예정이다.

이번 자전거 도로 준공으로 황남 및 황오동이 자전거전용도로로 연결되어 시가지를 왕래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기차 여행객들의 자전거 관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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