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경주 구간 11월 개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1-20
< - 대지면적 98,840㎡, 연면적 30,693㎡ 지하1층 지상 2층 건물, 승강장 4홈 8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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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에 새로운 교통요충지로 부상하게 될 KTX 경주 구간이 G20 정상회의에 맞춰 오는 11월 개통될 전망이다.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KTX 신 경주 역사는 대지면적 98,840㎡, 연면적 30,693㎡의 지하1층 지상 2층 건물로, 승강장 4홈, 8선으로 오는 11월에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경주-서울 간 4시간 이상 걸리는 시간을 2시간 줄일 수 있게 돼 교통편익을 도모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신 경주 역사 지붕은 신라천년의 문화유산을 반영해 한옥형태로 꾸며졌으며, 부대시설로는 야외광장, 녹지휴게공간, 문화재 전시장이 들어서게 된다.

오는 5월까지 KTX 선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6월부터 대구-부산 구간까지 시운전을 거쳐 11월 개통함에 따라 역세권 개발 또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는 이 일대 198만㎡에 1단계로 신경주 역세권 복합신도시와 첨단시설단지 등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공사를 오는 201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인근에 들어설 양성자 가속기 건설 사업도 편입토지에 대한 매입과 문화재 발굴조사, 부지정지 및 진입로 개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KTX 개통과 함께 신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도 신경주 역사로 진입하기 위한 국도대체 우회도로인 (외동-내남간, 내남-효현 간 도로)가 한창 조성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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