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향토청년회」의 따뜻한 사랑나누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2-11

향토청년회.JPG

안강읍의 애향단체인 안강향토청년회(회장 김수영)는 2010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역내 경로당 및 소년소녀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100상자, 17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안강향토청년회는 1989년 결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히 현물 및 현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해마다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식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하며 미래에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5월 5일에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시민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행사를 통해 저소득 아동과 소년소녀가정 아동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끊임없는 봉사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안강향토청년회는 120여명의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에 김영준 안강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여준 안강향토청년회의 지속적이고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인년 새해도 전 읍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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