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청년연합회(회장 정인석)에서는 1월 9일 임진년 새해를 맞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는 중부동 관내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하여 쌀, 라면, 과일 등을 전달하였다.

중부동 청년연합회는 매년 일일호프를 개최하여 그 수익금으로 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활동을 수년째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야간방범순찰 및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해오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동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하며 우리 회원들이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었다”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올해도 어르신들을 꾸준히 찾아뵈며 자식 노릇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에 황석호 중부동장은 “자원봉사활동이라는 것 자체가 일시적인 지원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을 것이고 꾸준히 어른들을 찾아뵈며 말벗도 되어드리고, 형광등도 갈아드리는 등 자식같이 살갑게 해드리는 것이 진정한 참 봉사활동이며 우리 중부동이 사랑과 정이 넘쳐나 마음이 따뜻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