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통장협의회(회장 여경화, 회원52명)는 9일 말복을 맞이하여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하여, 복숭아 2상자씩(총56상자, 70만원상당) 전달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여름 막바지에 무더위에 대비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당부드렸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성동 통장협의회는 금번뿐 아니라 수시로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묻기를 잊지 않고 실행하고 있어 지역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말에는 무단으로 방치되어 쌓여있던 상가중심지 쓰레기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1.5톤가량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 캠페인 실시 등 궂은일을 앞장서서 처리하며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의 칭송을 받기도 했다.

임동주 황성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는 황성동통장협의회에 주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살기좋은 행복한 황성동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