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위해 사랑의 쌀 전달](/upload//board/board_1341/bod_119721//7624F65B4E4B42DB9B01E3F7CEB7D1A8.jpg)
경주시 중부동 노서동에 거주하는 최화자(76세)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4일 쌀 20kg 20포를 중부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최화자 씨는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쌀과 각종 물품 등을 기증해 왔으며, 올해에는 특히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이 체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쌀을 기증했다.
중부동 주민센터는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가정위탁가정, 노인복지시설 등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20곳을 선정하여 최화자 씨로부터 기증받은 사랑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월 중부동장은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나가는 최화자 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중부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이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