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면 새마을회, 출산가정 지원사업 성금 기부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08-09
< 강동면, 독자적 출산가정 지원사업으로 정주인구 증가에 총력 기울여 >

출산가정 지원사업 성금 기부

강동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안종근, 부녀회장 박분선)는 지난 9일 강동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가정지원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 30만원을 강동면(면장 김영주)에 기부했다.

출산가정 지원사업은 강동면이 2015년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 48세대에게 축하카드 및 축하물품 132만원을 지원하여 저출산 위기극복에 앞장서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자체 상금 및 후원금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대당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안종근 새마을협의회장은 “농촌지역인 강동면이 저출산·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작은 금액이지만 후원금을 출산가정지원사업에 투입하여 정주인구 증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영주 강동면장은 “시 차원에서도 인구증가를 위하여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인구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면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이 경주시 전체의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강동면 만들기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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