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정을 가꾸어요 >

올레 대구 네트워크운용본부 동대구 유선운용센터 경주운용팀(팀장 심태섭)은 13일 경주 안강읍 사방리 차상위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지원하고 전기 차단기와 배선 등을 수리․교체했다.

전기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아래채에 거주하고 있던 이씨(64세)는 “최근에도 누전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낡은 전기배선과 차단기를 교체해 주어 얼마나 기쁜줄 모르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경주운용팀은 2011년부터 분기별로 1가구씩 선정하여 전기시설을 점검, 수리하는 사업을 펼치는 등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 전기시설과 배선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세대에 안전한 전기시설을 설비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을 줬다.

김종국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KT 경주운용팀에게 감사를 전하고 재능기부 및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서로 돕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