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은 세 번째 천년시대 준비하는 경주시민의 날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6-06-03
<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신라인의 기백을 담은 한마당 화합 축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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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시민의 자긍심을 담고 신라건국 세 번째 천년을 준비하는 소통과 화합의 상생 한마당인 제9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가 8일 오후 7시부터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새로운 천년을 웅비하는 도약의 장인 시민의 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권영길 시 의장, 도․시의원, 언론인, 각 기관단체, 한수원 가족, 다문화 가족,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하여 행사를 축한한다.

경주시민의 날은 박혁거세 시조왕이 신라를 건국한 날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지난 2007년 경주시민의 날 조례를 제정, 2008년 ‘제1회 경주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하여 오고 있다.

올해 9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1350여 년 전의 신라 고취대의 장엄한 거리행렬을 시작으로 최치원 선생도 반했다는 ‘신라오기’ 공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공연으로 화려한 서막을 연다.

이어 각 시민대표로 구성된 6명의 시민헌장 낭독을 필두로 경주를 빛낸 인물들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퍼포먼스, 대형 희망배너를 연출하여 시민화합 퍼포먼스를 연출하면서 멋진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옛 경주의 전경을 보여주는 사진 전시관, 경주의 상징 등을 이용한 포토존을 운영하며, 경주의 딸인 한혜진, 경주를 사랑하는 강민, 경주사람이 좋아하는 박상철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흥겨운 마당이 기대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의 날은 천년수도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위대한 경주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전개하여, 경주가 가는 길이 곧 세계의 역사임을 재확인 하는 계기로 승화시켜 앞으로 더 나은 미래 천년을 위해 전시민들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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